미국여행9 ÉPISODE #20_이미지의 글,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로스 엔잴래스. 1982년 1월. 세르주 르 페론 Serge le Péron*. 나는 « Cahiers du cinéma »의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곳에 왔었다. 특별호 « Made in USA »를 위한 것이었다. Los Angeles. Janvier 1982. Serge Le Péron. J'étais venu accompagner les journalistes des Cahiers du cinéma pour leur numéro spécial « Made in USA ». * 세르주 르 페론 Serge le Péron, 프랑스의 영화감독.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 8대학 영화과 학생이었으며 현재는 동대학의 교수이다. 전통있는 영화 잡지 Cahiers du cinéma의 일원으로 활동했다. *.. 2022. 9. 30. ÉPISODE #14_이미지의 글,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올리비에는 이 사진을 좋아했었다. 오래전에 내가 그에게 건네준 사진이다. 1972년 할리우드에서 서부영화를 촬영하던 로드 테일러 Rod Taylor이다. Olivier aimait bien cette photo. Je la lui avais offerte il y a longtemps. C'était Rod Taylor pendant un tourage d'un western à Hollywood en 1972. p. 37. *프랑스어 원문 [Ecrit sur l’image. Raymond Depardon. Le désert américain], Raymond Depardon, Éditions de l’Étoile, Paris, 1983. 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번역해 옮긴 것입니다. 저작권은 출판사 측에.. 2022. 8. 30. ÉPISODE #12_이미지의 글,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- 더 이상 오래된 모텔이 없어. 화려한 컬러 간판으로 된 홀리데이 인 Holiday Inn과 피자 헛 Pizza Hutte 뿐이야. - 오, 여기는 호피족 Hopi 구역이다. - 인디언들이라도 보이면 좋겠다. - 나는 애리조나 Arizona, 네바다 Nevada, 유타 Utah, 콜로라도 Colorado 그리고 멕시코의 뉴멕시코 nouveau Mexique도 보고 싶어. - 사막 한가운데에 직선으로 쭉 뻗은 작은 도로를 찾아봐야 해. 주유소, 초라한 술집 그리고 몇몇 보기 드문 차량과 트럭들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. - 트럭들은 정말 아름답다. - 강, 표지판, 사막 그리고 숲... 이것들의 다채로움을 보여줘야 해. - 정말 넓고 풍요롭다, 왜 그런 싸움들이 있었는지 알겠어. 인디언들에게는 남은 게.. 2022. 8. 28. 이전 1 2 다음